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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웨딩 드레스 투어 후기 (feat. 하우스오브에이미 / 아뜰리에로리에 / 제시카로렌)
    WEDDING 2020. 6. 4. 10:00

     

     

    오늘은 드레스투어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해요!

    물론 드레스 투어때는 드레스 입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는 없지만, 샵분위기나 서비스 등등을 미리 알고 가면 좋으니까요?

     

     

    저는 

    하우스오브에이미 (일명 하오에)

    아뜰리에로리에

    제시카로렌

     

    이렇게 3곳을 투어했는데요.

    3곳을 고르는데 엄청 고민 많이했어요ㅠㅠ

     

    왜냐하면 3곳 선정해서 예약 다 해놓고도 더화이트엘리자베스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그런데 결론은 저 3곳중에서 샵을 계약하긴 했어요 :) 

     

    저는 아이웨딩을 통해서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웨딩은 플래너님들이 비동행이지만

    실시간으로 어플통해서 채팅으로 상담 해주시고, 예약 진행해주시고

    일정 있을 때마다 전화도 주시고! 

    아이웨딩에 대한 후기는 다음에 남겨볼게요 :)

     

    일단 드레스투어는 평일 금요일에 갔어요

    주말에 가면 왠지 본식때 드레스가 많이 빠져서 입어보고 싶은 걸 못입어 볼 것 같은 느낌이가 들었거든욥

     

     

    1. 아뜰리에로리에

     

    오전 11시에 방문 했구요

    주차는 발렛 가능합니다. 2시간 무료에요(발렛비 3,000원)

     

    아뜰리에로리에는 처음에 조금 찾아가기가 헷갈려요.

     

     

     

    요렇게 생긴 건물 뒤쪽으로 가서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요!

     

     

     

     

    자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요!

    바로 왼쪽에 대기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요즘 아뜰리에로리에 인기 많아서

    예상한 것 처럼 대기하는 커플들 많았어요!

     

    요렇게 대기하는 곳에서 기다리시면 이름을 불러주시는데용..

     

     

     

    기다리는 동안 커피, 쥬스, 사탕도 먹을 수 있어요.

     

    시간 맞춰 갔는데

    약간 웨이팅이 있었어요 ㅠㅠ

     

    드디어 제 이름이 불리고!

    저는 2개층 올라가서 에토프꾸띄르? 라는 곳에서 피팅을 했어요

    아뜰리에로리에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자리가 없어서 그런건지..?

     

     

     

    제가 피팅한 곳은 이렇게 생겼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에요.

    드레스를 입으면 따라라~~~문이 열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드레스보러 언니랑 같이 갔는데요

    이제 드레스 봐주는 분들이 여기 앉아 있으면 앞에서 문이 열리는 구조

     

     

     

    이제 방으로 들어가면 실장님께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 같은걸 물어봐주시고요.

    어떤 드레스를 입어볼지 잠깐 이야기 나누고 드레스를 입으러 가요!

     

    저는 인스타에서 제가 찾아놓은 드레스들 보여드렸어요.

    그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거 입어볼 수 있었어요 (역시 이쁘더라고요?)

     

     

    일단 아뜰리에로리에 전체적인 후기를 남겨보자면

     

    1. 일단 너무 바빠서 빨리빨리 하려는 느낌이 강했어요.

    아뜰리에로리에 층에 룸이 없어서 5층으로 올라갔는데, 일단 거기는 에어컨이 안나왔구요..

    드레스 갈아입는 내내 조금 후덥지근했어요. 저는 더위를 많이 안타는데, 다른 분들이었다면 더웠을 것 같아요.

     

    2. 드레스는 전반적으로 러블리+소녀스런 느낌이에요.

    드레스 상태도 나쁘지 않았어요

    맑은비즈 + 레이스 소재가 많았던 것 같아요.

     

    3. 드레스 피팅할 때, 허리를 많이 안조여주세요.

    실장님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첫샵이라서 다들 이렇게 입는줄 알았는데

    두번째 세번째샵 가니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약간 갈비뼈 뿌러질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아주시는데

    여기는 제가 허리 더 잡아달라고 했는데도 여유있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그래서 드레스 라인이나 이런걸 제대로 못본거 같구요. 그래서 더 후덕해보인다고 느낀 것도 있어요.

     


     

    아뜰리에로리에 위치

     

     

     

     


    2. 제시카로렌

    두번째 샵으로 13시에 방문했어요.

    큰 도로변에 있어서 발렛 못찾으면 한바퀴 돌아야되요

    ㅋㅋㅋㅋ

    발렛주차 가능하고요. 1시간 무료 (3,000원)

     

     

     

    일단 제시카로렌은 샵이 엄청 이뻐요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진짜 이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봉스냅 찍으면 환상일듯

     

     

     

    밑에 보이는 곳에서 대기하면 되는데요.

     

     

     

    예약 시간이 남아서 앉아서 기다리면서 드레스 화보 보고 있었어요

     

     

     

    드레스 피팅하는 곳은 이렇게 생겼구요!

    실장님이 엄청 친절하세요.

     

    이날 제시카로렌 화보촬영이 있어서 조금 어수선하다고 양해해달라고 하셨는데,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

     

     

     

    쇼파랑 의자가 너무 이뻐요 :)

     

    이제 제시카로렌 전체적인 후기를 남겨보자면

     

    1. 실장님이 진짜 친절하세요.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하마터면 드레스 안보고 선택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인 취향도 많이 물어봐주시고, 드레스투어 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많이 시도해볼 수 있었어요.

     

    2. 드레스는 약간 우아+클래식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여성스러우면서 약간 클래식한 느낌이 있고, 우아해요.

    근데 저는 약간 이런 느낌이 안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아쉽게 선택 못했어요.

    실장님께서 새로나온 드레스 제일 먼저 피팅할 수 있게 해주셔서! 완전 새드레스 피팅도 해봤어요 :) 뭔가 기분조앙 ><

     


    제시카로렌 위치

     

     

     

     


    3. 하우스오브에이미

    제가 투어 전부터 가장 기대했던!!!!!!!!!!!!

     

    여기는 건물 찾기가 제일 어려웠는데요 ㅜㅜ

    나리식당 찾아가시면됩니다.

    ㅋㅋㅋㅋㅋ

    삼겹살 맛집 나리식당 아시쥬, 그 건물에 있어요.

    나리식당 찾아가셔서 발렛 하시믄 됩니다용

     

    발렛주차 가능 (발렛비 3,000원)

     

     

     

    자, 하오에 대기하는 곳 엄청 넓죠?

    사실 하우스오브에이미가 마지막 샵이기도 하고, 제가 약간 지쳐있었거든여 ㅠㅠ

    근데 대기가 좀 길어졌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구경했쥬

    위에 사진 보이시쥬, 이 장소에서 가봉스냅 많이 찍더라고요!

     

     

     

    입구에 보면, 뉴욕에서 공수해온 티아라랑 헤어장식 같은거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복도에 드레스들을 지나지나

     

    룸으로 입성!!!!!!!!

     

    룸에 들어가면 실장님이 오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취향 알아봐주시고, 사진도 같이 보고 하는데요.

     

    진짜 좋았던데, 제취향 이것저것 말씀 드렸더니

    그럼 밖에 복도에 나가서 걸려있는 드레스 보고 이건 진짜 싫다 하는것 말해달라고 하시면서

    취향 조사를 완전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드레스 실장님이랑 같이 보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고 피팅하러 들어갔어요!

     

     

    이제이제!

    하우스오브에이미 전체적인 후기를 남겨보자면요

     

    1. 실장님이 센스가 너무 좋으세요.

    실장님이 처음에 취향파악 꼼꼼하게 해주시고, 드레스 입어보면서

    제 체형까지 완벽 마스터 하셔가지고,

    제 체형에 맞는 드레스만 가져와주시고, 어떤 드레스를 입어야된다고 제안도 해주시고 

    또 그렇게 추천 받은 드레스가 이뻤어요!

     

    2.  드레스는 화려하면서 러블리한 느낌이에요.

    하오에에는 완전 화려한 드레스도 많고요, 러블리하면서 화려한 드레스가 많은 것같아요.

    제시카로렌은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한 느낌이라면

    하오에는 여성스러우면서 러블리하고 화려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여기로 결정!!!!!!!! 바로 당일계약 했슴니당.

     

     


     

    하우스오브에이미 위치

     

     

     

     

     


    드레스투어 가기 전!

     

    1. 속옷은 스킨색 라인 없는 걸루!

    위에 브레지어는 샵에 가면 웨딩용으로 주십니다

    팬티는 라인 없는 스킨색으로~!~!

     

    2. 화장&헤어 필수!

    드레스 입어 볼 때, 화장이랑 머리는 하고 가셔요!

    샵에 들러서 하고 가시는 분들 있다는데, 그거까지는 좀 비추..고요

    예쁘게 화장하고 가셔야 최대한 예식때 이런느낌이겠다 예측할 수 있어요.

    (머리는 드레스샵에서 포니테일이나 업스타일 같은 것들 해주세요)

     

    3. 발렛주차비 현금으로 준비하기!

    이체도 가능하지만, 이체하면서 시간이 좀 길어지니까요, 혹시나 다음 샵 일정이 빠듯하면

    조급해지고 촉박할 수 있어서 저는 현금으루 다 준비했어요.

    저는 피팅비도 그냥 현금으로 다 준비해갔어요

     

    4. 발렛 무료 시간 확인하기

    보통 1~2시간 정도 무료인데,

    다음 샵에 갈때까지 시간이 남았다면 2시간 무료인 곳에 계속 주차하는게 나아요.

    저는 다음샵 1시간 남아서 미리 근처에 가있으려고 갔더니 발렛 1시간만 무료여서 추가금액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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